뭐 2인 이상이라면 당연 물만두도 하나 정도 더 추가해야겠지요. 이왕이면 새로운 메뉴인 송이물만두를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송이의 진한 향과 육즙 풍부한 물만두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분들은 이게 어떻게 만둣국이야? 이전한 건물의 외관을 보면 예전의 외관보다 훨씬 더 중국스러워졌어요.
튀김이 어떻게 이렇게 쫀득할 수 있는지..ㅠㅠ 혹시 미쉐린의 선택을 우육면이 아닌 꿔바러우에서 받으신 건 아니신지... 소스는 이렇게 따로 주시는데, 마라탕 순회를 돌던 사람으로서, 다른 곳 대비 빨간 소스에 조금 더 묽은 느낌의 이 소스가 맛있음을 직감했습니다.. 마라우육미엔에는 뭔가 족발 야들야들한 부분같은 고기도 있었는데, 이게 은근 중독적인 맛이었어요.. 이번 글은 이태원 푸딘코맛집, 이태원 맛집, 이태원우육면맛집으로 유명한 "이태원우육미엔"을 소개합니다. 오로지 파스타에 집중하는 식당이 요즘 많지 않은데 너무 좋았어요. 직원 추천으로 마셨던 웰컴 드링크로 주문했던 칵테일인데요.
댓글 달아주시는 이웃님들 늦게라도 답방 가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음료는 프로즌 마가리타 복숭아 맛 무알콜, 바토스 상그리아 구아바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이태원역과 가까워 찾아가기 쉬웠던 이태원 쌀국수! 베트남 등불이 달려있어서 알아보기도 쉬웠답니다. 곧이어 철판에 지글지글 구워져나오는 즉석갈비입니다.부드러운 갈비살과 치즈를 얹은 고구마,구운 마늘, 방울토마토, 양파 등이곁들여져 나와 시각적으로도 다채롭습니다.
'술탄 케밥'은 터키스타일의 케밥부터 에프타이저, 사이드 메뉴, 디저트까지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있어요. 친구가 차를 가져가서 이날 와인은 안마시려고 했는데, 스테이크가 나오니 와인 한 잔이 절실해져서, 하우스 레드 와인을 한 잔 주문했다. 우리는 첫 방문이라 스타터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싶어서 '코스 C'로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내부를 좀 더 둘러봤는데 10cm정도되는 대형 미디어월이 있어서 좀 더 힙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런 한국 그 자체인 맛집도 있어서 신기하고 또 좋았네요. 이태원 클럽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에 여기만한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후암동칼국수 - 모두가 좋아하는 간단한 메뉴 구성이며, 사람들이 모이는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린자면옥 - 고기와 면의 조화가 일품이며, 존재감 높은 공간감 및 자리 간격이 넓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태원 핫플레이스 꼽으라면 바로 나올 수 있는 대답 한 건물에 있는 1층 프로스트 2층 글램 라운지바 이 ... 플래터라는 이름답게 쟁반 위에 풀드 포크, 스페어 립, 브리스킷이라 불리우는 텍사스 바베큐들이 투박하게 올라와 있었습니다. 아직 생고기는 먹는데에 약한 저ㅎㅎ;;육회는 맛을 보지 못했지만, 파채와 곁들여 굉장히 정갈하게 나옵니다. 표 오른쪽 칸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검색 결과가 바로 보입니다.1.
‘도깨비’라는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문을 열면 캐나다의 거리로 배경이 바뀌는 장면이 있다. 이곳을 들어섰을 때도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문을 여는 순간 사방에서 들리는 낯선 이국의 언어와 눈앞에 진열된 다양한 독일식 빵들은 순식간에 독일의 어느 레스토랑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정성껏 지은 밥에 다양한 재료를 넉넉하게 올려낸 솥밥들로 솥밥 열풍을 이끈 주역인 솔솥. 연남 본점에 이어 곳곳에 분점이 있는데 그 중 한남점은 소품샵과 카페거리, 핫한 츄러스 가게 등 주변에 즐길거리가 많다.
이태원에는 중식 전문 음식점부터 중국 요리를 판매하는 노점까지 다양한 곳에서 중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분주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게 응대해주신 덕분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 식사를 편안하게 할 수 있었어요. 균형잡힌 멋진 인테리어는 어지럽지 않았고, 배려와 센스가 넘치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이 레스토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이태원 메인 거리를 내려다보며 저녁을 먹을 수 있는 루프탑 테이블이었습니다. 옥상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세요. 오늘날 트로이카는 맛있고 가정적인 러시아 음식으로 탁월하며 채식주의자 친화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매운맛은 전혀없고 꽈리고추만의 식감이 스테이크랑 잘 어울렸다. 먹다보니 고기 특성상 오히려 '차라리 약간 매운맛이 돌았으면 좋았을걸.'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 부족한 부분은 소스로 채워주는 듯하다. 그냥 데리야끼맛st일 것 같았던 소스는 약간 매콤한 맛이 나서, 물리지않게 끝까지 식사할 수 있었음.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쉬림프 오일파스타" 이다. 나야 파스타를 워낙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부모님도 너무 맛있게 잘 드셨다. 메뉴명은 (이태원답게) 영어로 되어있지만 아래쪽에 한글로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일단 단팥의 입자가 굉장히 고왔고, 생크림도 동물성 크림을 사용해 입에서 겉돌지 않고 정말 부드럽게 감긴다. 다만 빵은 약간 내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매끈한 겉면에 도리야끼처럼 살짝 밀도있고 퍽퍽한 느낌의 시트다. 근데 또 메마른 퍽퍽함이 아니라 촉촉 퍽퍽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ㅎㅎ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빵피가 두꺼운 스타일이 아니라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과 디저트들이 진짜 커피만 마실거냐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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